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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4/12 09:13
예스24 컴퓨터 분야의 베스트셀러의 판매지수를 보고 있노라면
모바일 분야가 순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이미 4개월 이상 이어져온
현상이지만, 요즘엔 순위뿐 아니라 판매량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감각이다.
새로운 시장(모바일)이 나타나서 시장이 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한편으론 줄어드는 시장도 있다고 본다. 
전체 파이는 커지겠지만, 작아지는 시장도 있다.
자바 웹 시장이 아마도 가장 크게 줄어들 것이다. 자바 웹 분야에 있던
대다수 사람들이 현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관련 프로젝트를
뛰거나 창업을 하는 모습을 너무 자주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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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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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3/29 16:17
출판사에서 핵심거래처는 보통
교보,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서울문고다.

핵심거래처의 판매비중이 40%를 넘는다면 
시장이 작은 책이지만, 이들 서점을 중심으로
수요가 해소되고 있다는 의미다.

핵심거래처의 판매비중이 40% 이하로 떨어진다면
독자층이 많고 시장성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책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핵심거래처의 판매비중이 자연히 떨어진다는 의미.

물론, 이는 전문기술서에만 해당한다. 일반 도서의
판매 비중은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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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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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2/11 11:47
책도 공산품이다. 지식이 들어가지만, 분류는 여전히 공산품이다.
출판 편집자는 제조업 종사자로 분류되는 것이 현실이다.

공산품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면 가능할수록 단가가 저렴해진다.
그러나 대체로 출판 시장은 책 한 권을 내고 손익분기 달성이
불투명하기에 저렴한 단가 측정은 불가능하다.
고작해야 5,000 ~ 10,000부 사이의 손익분기 부수가 결정되고
대형 베스트셀러가 아니면 이보다 낮게 손익분기를 결정하기는
전문 분야가 아니고선 어렵다.

책에는 종이값, 조판비, 인쇄비, 인건비가 들어간다.
전자책을 하려면 책을 새로 조판해야 한다. 책의 판형이 바뀌면
종이책은 디자인이 모두 바뀐다. 워드처럼 종이 크기를 바꾸면
알아서 바뀌는 것이 아니다. 조판 프로그램에서 일일이 글상자를
배치하고 그 안에 글을 배치하는 것이므로 결국 조판비가 따로
들어간다. 조판비가 들지 않는 분야는 순수하게 문자만으로 이뤄진
소설, 무협지 정도일 것이고, 나머지는 만화책 정도다.
사진이 들어간다면 그에 따른 편집이 바뀌어야 한다.
여행 책자는 요소가 많아서 전자책으로 만들기 어렵다.
전문 도서는 수식, 그림, 표, 코드 등이 들어가는데 이런 도서는
완전히 새로 조판해야 한다.

즉, 조판비가 배로 들어간다. 전자책 포맷이 서로 다르다면,
조판비는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게 된다.(업체마다 포맷 경쟁을 하고 있다)
기존 데이터를 전자책 포맷으로 바로 옮겨서 낼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수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종이책의
손익분기와 큰 차이가 없어진다. 오직 빠지는 건 종이값, 인쇄비뿐이다.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종이값, 인쇄비를 빼고, 전자책이니 종이책보다
20% 싸게 판매한다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
종이책은 항시 20% 할인이므로 전자책은 대체로 40% 할인이라는 형태로
판매가 된다. 여기에 전자책 유통 업체가 수익 분배를 5:5로 해달라는
극악한 계약서를 들고 설쳐대는 데...(이거 출판사들이 공동으로 만든 회사 맞아?)

이런 상황에서는 전자책 계약을 하는 출판사가 바보다. '나는 봉이에요!'하는
계약에 서명하는 꼴.
전자책을 위한 생태계도 안 되어 있다. 생태계가 없는 상황에서 전자책으로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고 불평해봐야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적으로 꼬일대로 꼬이고, 공공의 이익보다는 자신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온갖 조항을 가져다 붙이고 있어서 의미가 없다.
일전에 쓴 글에서 저자 인세도 전자책일 때 더 불리하다는 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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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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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2/10 15:36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한 글자만 남기고 툭 잘렸다.
그럴땐 다음 장으로 넘겨 버려야 한다.
읽던 호흡이 툭 끊기기 때문. '알'을 읽고, 페이지를 넘겨 다음 글자를 읽기까지
호흡이 끊긴다.
작은 차이마저 신경 쓰는 편집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편집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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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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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2/08 15:39
최근에 출간되는 책을 보면 서평 조작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느낌.
예를 들어, 예스24에서는 도서별 판매지수가 있다. 신간의 판매지수는
대체로 60에 1권이 판매되었음을 의미한다. 예스24에서의 판매지만,
전체 시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숫자다.
판매지수 1,300이라는 의미는 21권 정도 판매를 뜻한다.
21권 정도, 전체 시장에서 100권 미만으로 판매되었는데 별5개의 서평이
5개씩 달린다는 것은 의도적인 서평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해당 서평을 남긴 사람의 과거 리뷰 보기를 선택해보면
유일하게 서평이 1개뿐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누군가의 청탁을 받고
서평을 쓰지 않는 사람이 서평을 등록했다는 것이다.
또는 특정 출판사의 책에만 별5개의 호평을 꾸준히 등록해왔다면
출판사 내부 직원이나 내부 직원과 아는 사이인 사람이 꾸준히 청탁을 받아
별5개 서평을 올렸다는 것이다.
(평균 서평은 0.1-0.3%의 확률로 서평이 등록된다. 5%의 서평 등록율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조작이다)

이런 출판사의 서평을 보고 있으려니 해당 출판사의 책에는 믿음이 가지 않는거다.
절대 서평에는 손대지 마라가 불문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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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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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1/25 09:45

검색해보면 휴랫 패커드라 많이 쓴다. 보통 붙여서 쓴다.
하지만, 직접 HP Korea 홈페이지에서 회사 소개를 보면
"휴렛 팩커드"라 쓴다. 창립자 중에 한 사람이 데이브 팩커드이기 때문.
http://welcome.hp.com/country/kr/ko/companyinfo/aboutus.html

편집자는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사실은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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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latte neko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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